축제 첫날 '시대를 응원하다' 응원가 공개 예정
축제 기간 연예인 초청 공연도 이뤄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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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나, 새로움과 함께 AIRFESTA From UOS'의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대동제는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날 축제는 각 학부·과 및 단과대의 깃발 행진(전농관∼중앙무대)을 시작으로 총학생 회장의 개회 선언, 원용걸 총장과 유남종 총동문회장의 축사도 이어진다.
특히 이날 서울시립대 응원단인 중앙동아리 아미커스는 올해 2월부터 총학생회에서 서울시립대의 상징과 응원을 위해 작곡한 서울시립대 응원가인 '시대를 응원한다'를 공개한다.
둘째 날에는 '동아리 공연' '응원제' 'DJ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마지막 날에는 서울시립대 최고 학생 자치 기구인 전체 학생 총회가 열리며, 학생들은 학생 참여 가요제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 기간 연예인 초청 공연도 있다. 첫날은 발라드 가수 로이킴, 래퍼 및 음악 프로듀서 창모, 그리고 걸그룹 영파씨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둘째 날은 YB밴드 공연이, 마지막 날은 크래비티와 스테이씨가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
원 총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고, 모든 학생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시대인으로 지속할 수 있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