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1.3% 늘어난 101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 호조와 반도체, 2차전지 등 하이테크 분야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특히 1분기 해외 매출은 약 56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5%에 달한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업계 불황에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북미와 유럽, 중동 등 해외 수주 확대와 하이테크,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로 탄탄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