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송승헌 전 中 여친 유역비 살아 있네, 건재 과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507010003095

글자크기

닫기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4. 05. 07. 23:06

최근 자신의 SNS에 활동 상황 대공개
특유의 몽환적 아름다움 과시
역시 신선누나라는 별명 부합
clip20240507212956
류이페이가 자신의 SNS에 올린 활동 모습./류이페이 SNS.
한때 한류 스타 송승헌의 전 여친으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졌던 중국의 류이페이(劉亦菲·37)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들을 통해 건재를 과시했다. 과거처럼 정신 없이 바쁠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은 아니나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다는 사실을 팬들에게 알렸다고 해야 할 것 같다.
clip20240507212934
류이페이의 활동 모습./류이페이 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7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의 SNS에 올라온 사진들은 확실히 최근 활동 상황을 말해주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촬영을 시작한 작품과 자신이 홍보 대사로 있는 회사의 행사와 관련한 사진들이 대부분이라면 분명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이 사진들에서 그녀는 여전한 몽환적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다. 더불어 전혀 신상에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말해주듯 모습도 활달하다. 역시 '신선(神仙)누나'라는 별명은 괜히 얻은 게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한때 베이징영화학원 후배인 양미(楊冪·38)와 쌍벽을 이루는 스타로 유명했다. 그러나 수년 전부터는 활동이 뜸하더니 양에게 밀리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했다. 지금은 많이 밀린다고 해야 한다. 아무래도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면 인기도 떨어지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봐야 하는 만큼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래 저력 있고 기본기가 탄탄한 배우라는 사실을 상기하면 진짜 그렇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