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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울산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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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4. 04. 28. 17:56

울산 1호선 역세권 최중심…학군·인프라 탄탄
2029년 개통 예정 공업탑역 도보권
지상 35층·국평 단일면적 158가구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아파트 투시도
울산 남구 신정동 공업탑역(예정) 인근에 위치한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아파트 투시도./DL이앤씨
울산 최초 도시철도 조성 공사가 속도를 내면서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역세권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난해 8월 타당성 재조사 통과 이후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울산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1호선은 태화강에서 공업탑로터리를 지나 신복교차로까지 총 11.05km 구간 15곳에서 정차할 예정이다. 2026년 착공 및 2029년 운행이 목표다.

이렇다 보니 정차역 인근 부동산 시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공업탑역(예정)이 건설 예정인 남구의 옥동·신정동 생활권이 특히 주목받는다. 우수한 학군을 비롯해 대규모 공원, 다양한 생활 인프라 등이 갖춰져 이른바 '울산의 강남'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통상 새 전철역 주변에 들어서는 단지는 인프라 확충 등으로 인한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단지 역시 울산 첫 도시철도 노선이 가깝다는 점에 기반해 가치가 오를 것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힘입어 신고가를 쓰고 있다"며 "울산도 최중심 지역인 남구 공업탑 일대의 브랜드 신축 단지의 가치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DL이앤씨는 울산 남구 신정동 공업탑역 도보권 입지에서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아파트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 방식으로 분양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동·신정동 생활권은 교육·교통·행정·편의·여가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뛰어난 교통 여건이 눈에 띈다. 2029년 개통 예정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태화강역(예정)에서 환승할 수 있는 KTX-이음(연말 완전개통)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와 울산고속도로가 가깝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옥동초, 남산초, 울산서여중, 학성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10여개의 초·중·고교와 약 600개의 학원이 밀집해 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1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총 계약금 5% 조건이 적용된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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