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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로 다음 달 27일 개청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오후 중 관련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차장은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위 임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우주항공청은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기존 공무원의 연봉 체계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대우를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급인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은 연봉이 2억5000만원 수준으로 대통령과 비슷한 수준의 보수가 책정될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