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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관리단'과 시민들이 동참한 '국민참여점검단' 총 87명으로 운영된다.
점검단은 공급업체 시설·설비 안전관리부터 식재료 위생·품질 등 현장점검과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 체계 조성을 위한 의견 개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김형목 aT 유통이사는 "공공급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라며 "앞으로 급식 공급업체 선제 점검과 철저한 식재료 품질·안전관리로 건강한 공공 급식 문화를 견인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aT는 '급식 공급업체 현장점검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이사는 "급식 공급업체 위생·안전관리 등 일련의 점검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느낀 점을 일반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급식 식재료 안전성 관리 강화 인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