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이 2일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을 찾아 시설개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송파구가 운영하는 서울시 유일의 전통마당극장 '서울놀이마당'은 시설 대보수 공사를 통해 최신 기술이 더해진 공연장으로 재탄생했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각종 민속예술이 펼쳐지는 서울 유일의 연희시설로 조상들의 멋과 흥에 맞도록 꾸며진 노천 무대와 돔 천장, 1,671석의 관람석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4월 6일 15시 송파산대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매주 토, 일 15시마다 정기 무대가 진행된다. /송파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