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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신입사원 공개 채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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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4. 03. 21. 13:58

보험업계 최초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글로벌 사업 확대 일환
한화생명 로고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2025년도 입사자를 미리 확정하는 것이다. 이미 졸업했거나,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 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개발 등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입사한다.
이번 채용 과정은 다음달 15일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인턴십 과정은 여름방학 기간인 올해 6월에서 8월 사이에 총 6주간 진행된다. 인턴들은 본인이 지원한 분야의 부서에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한화생명은 이 기간 동안 금융이해도 테스트를 비롯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채용 직무는 영업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개발, AI 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경영지원, 글로벌 등 전 부문이다.

특히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외국인 우수인재를 채용한다. 현지 및 한국에 대한 문화 이해력을 두루 갖춘 외국인 우수인재의 네트워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북미,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에서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한화생명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도 영업마케팅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일정은 한화생명과 동일하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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