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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새해 인사를 하면서 "총선을 불과 65일 남겨놓고 '위성정당 금지'를 외쳤던 호기로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당 대표 한 사람에 의해 거대야당의 선거제가 결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민만을 바라보며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근로자, 국군장병, 소방관 및 경찰관 등 대한민국 모든 영웅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은 언제나 민생을 최우선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걱정을 덜어내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국민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10일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그날까지 국민의힘은 우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