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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운영이 트렌디해진다”…노원구, 직원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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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1. 14. 16:06

현장에 적용할 아이디어 발굴하는 실무자 교육
0노원구청
/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가 급변하는 트렌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16일 소속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4' 특강을 개최한다.

트렌드코리아는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외 필진이 매년 우리나라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리즈다.

이번 특강에는 '트렌드 코리아 2024'의 공저자이자 서울대 트렌드센터 연구위원인 최지혜 박사가 강단에 오른다.

최 박사는 2024년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인 'DRAGON EYES'를 중심으로 △분초 사회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호모 프롬프트(AI 활용능력) △리퀴드 폴리탄 △돌봄경제 등 우리나라의 변화를 추동할 사ㅗ히현상을 소개한다.
또 강의를 듣는 직원들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트렌드를 분석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사회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유연한 행정 역량을 갖추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연구하는 구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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