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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회를 맞이한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 5개 정부부처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단체를 선정하는 국내 교통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배민라이더교육실은 건전한 배달 서비스 문화를 조성하고, 배달 이륜차 오프라인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륜차 주행 실습교육장으로 설립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라이더에게 제공 중이다. 배민라이더스쿨에는 실제 도로와 유사한 주행환경이 구현돼 있는데, 상황별 총 14개의 코스를 통해 라이더가 이륜차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체계적인 안전교육 효과는 도로교통공단과 공동연구로 입증됐다. 회사는 배라스의 안전교육이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능력(지식·태도)을 128% 향상한다는 연구결과를 지난 10월 발표하기도 했다. 이수자는 안전하게 운전하는데 필요한 능력으로 볼 수 있는 안전운전 지식과 태도가 교육 수료 전보다 1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기영 우아한청년들 배민라이더교육실장은 "건강한 배달문화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