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조합원 지원 및 이익환원 확대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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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비용지출을 최소화해 올해 당기순이익 규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는 최근 건설수주 물량 감소, 원자잿값 급등, 고금리 등으로 인한 조합원사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전문조합 측 설명이다. 조합원 부실증가에 따른 보증금 청구가 급격히 증가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은 "전문조합의 당기순이익은 배당금과 지분가 인상을 통해 전액 조합원에게 환원된다"며 "긴축경영을 통한 비용절감과 수익창출 극대화를 통해 당기순이익 규모를 한 푼이라도 늘려 건설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사들에 대한 지원과 이익환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