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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3분기 매출 18억7000만 달러…전년 대비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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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3. 12. 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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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로고./제공=워크데이
워크데이는 3분기 매출 18억 7000만 달러(약 2조4341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16.7%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8790만 달러(약 1144억원)를 기록했다.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0.43 달러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1.56 달러, 1.53 달러였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1.01 달러, 0.99 달러였다.

총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184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했다. 12 개월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60억5000만 달러, 24 개월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105억8000만 달러로 각각 전년 대비 21.9%, 22.7% 증가했다.

영업 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억5080만 달러이며 전년도에는 4억870만 달러였다. 잉여 현금흐름은 3억9080만 달러로, 전년도에는 3억4980만 달러였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2023년 10월 31일 기준 68억8000만 달러이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공동 CEO 겸 대표 이사는 "우리의 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탁월한 데이터세트와 사람 중심의 접근으로 AI를 우리 제품의 핵심에 직접 내재화하는 전략에 고객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생성형 AI 및 대화형 AI에 대한 투자를 포함하여 워크데이 라이징(Workday Rising)에서 발표한 일련의 새로운 AI 역량들은 생산성 제고, 인재 개발 및 유지, 비즈니스 프로세스 간소화, 의사 결정 개선 등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다. 책임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통해 우리는 오늘날의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혁신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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