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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진로·자기 탐색 기회를 제공해 주체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강점 발견 코스'와 국민연금공단 강사진이 이끄는 사회초년생 맞춤형 '재무·경제 교육'으로 구성됐다.
강점 발견 코스는 △강점 분석 워크숍 △강점 강화와 약점 관리 △인생 로드맵 설계 △자존감·회복탄력성 회복을 주제로 4회 열린다. 재무·경제 교육은 2회 진행한다.
교육은 평일 오후 7~9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누구나'에서 진행하며, 19~39세 누구나 포스터 내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강점 발견 코스는 2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갤럽강점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한다. 재무·경제교육은 수업 이틀 전까지 접수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청년층에게 진로 및 자기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재무·경제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성공적인 청년 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