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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해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생산성 측면에서 평가해 수여하고 있다.
올해 생산성 우수사례 부문에는 총 143개의 지자체가 361건을 신청해 최종 12건의 지자체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맥양집 등 불법 유해업소가 밀집해 주민이 기피하던 삼양로 거리를 청녀창업의 중심지로 변화시킨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불법유해업소가 즐비하던 삼양로 거리가 청년이 창업을 꿈꾸고 주민이 함께 즐기는 거리로 변화하게 된 것은 민·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