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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업체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확산을 이뤄내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 대응 기능을 탑재한 전기차 충전기 △열화상 카메라 기반 올인원 화재 대응 솔루션 △화재 확산 방지 및 초동 대응을 위한 화재 안전 솔루션 등 전기차 충전기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지욱 휴맥스이브이 대표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비해 화재 대응 솔루션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구본욱 삼양옵틱스 대표는 "열화상 카메라에 센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감지·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충전 중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욱래 가드케이 대표는 "3사가 보유한 역량을 발휘해 안전한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해 현장 맞춤형 안전 제품을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