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박람회는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되는 박람회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서울 소재 30개 내외이며 마케팅, 해외영업, 요양보호사, 텔레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직자를 모집하며 박람회 당일 기업 인사담당자가 구직자 대상 심층면접을 진행한 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부대행사로 이력서 작성과 면접스피치컨설팅, 모의면접서비스, 면접 헤어, 메이크업 등의 구직 관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와 서울지방중기청으로 문의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일자리포털을 통해서도 박람회 참여기업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병권 서울지방중기청장은 "구직자·기업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일자리 지원기관들과 협력해 중소기업에는 인력 공급을,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