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노력 지속"
|
광주은행은 매년 명절마다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올해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이 겹쳐 농산물 가격이 상승한 만큼,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직접 나섰다는 설명이다.
고 행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 상인들의 상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장보기 행사에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결손가정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도 전달했다.
고 행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싣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