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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와 코에볼루션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소재 코에볼루션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과 리준 주(Lijun Zhu) 코에볼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물류 자동화 창고 효율성 향상 및 기술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에볼루션은 지난해 경기도 이천 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 자동화 물류 센터에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AMR) 등 지능형 창고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코에볼루션과 함께 지능형 물류 솔루션의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품질과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