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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위윈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76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동반성장지수는 기업들의 문화확산 노력을 널리 알리는 동반위의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기업에 미리 축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경제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다. 다 아시다시피 세계경제성장률이 둔화하고 우리 경제 역시 성장세 둔화가 불가피하다. 특히 수출마저 마이너스를 변치 못하고 있다"며 "무역수지 적자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는 더 큰 어려움과 부담으로 다감온다. 극심한 기후변화속에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해야 한다. 유럽연합(EU), 탄소국경전용제도 공급망 실사법 등 절차와 광범위한 세제 육성정책, 새로운 무역정책 장벽으로 부담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참석한 위원들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동반위 활동에 더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