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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에 따르면 한미 육·해군 특전 요원들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특히 특수정찰 및 기동, 근접전투, 전투부상자 처치 등을 중심으로 훈련을 숙달했다는 게 해군의 설명이다.
진수환 해군 특수전전단 소령은 "특수작전부대는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 투입돼 임무를 100%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훈련을 반복해 결전태세와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 특전요원들은 다음달까지 연합 해·육상 침투 및 타격훈련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