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30817094202 | 0 |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17일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내부통제 및 가계대출관리 강화를 위한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이선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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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17일 일부 직원이 상장사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과 관련 "적극 협조해서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오전 은행연합회에서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 주재로 열린 '내부통제 및 가계대출관리 강화를 위한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행장은 "몇 명이 연루됐는지 아직 모르겠다"며 "현재 수사 중이라 확실치가 않다"고 덧붙였다.
-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