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전국 소상공인 현장간담회 10회 릴레이 개최

16일 충북지역 간담회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간담회 진행
지역별 애로사항 적극 발굴, 해결방안 모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의 소상공인 협·단체와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현장간담회'는 충청북도 청주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 협·단체들을 만나 업계현황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청주 간담회에는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이 참석해 지역·업종별 경영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고객과의 현장 접점인 공단 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에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장과 밀착돼 있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업종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기부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