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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자랑스러운 성북의 33인 시상식’이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이승로 성북구청장, 오종균 성북구의회 의장, 윤만환 성북지역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도전한국인본부 |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상임대표 조영관)는 2023 자랑스러운 성북의 33인 시상식이 지난 18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성북구청과 성북구의회가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하모니카와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김동석 사회자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윤만환 준비위원장의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대회장인 삼선새마을금고 이숙희 이사장의 대회사,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오종균 성북구의회 의장의 축사, 조영관 상임대표의 격려사, 시상식과 아티스트 한지희의 단체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는 "오늘 자랑스러운 우리고장 성북33인 수상자로 참석하신 영웅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성북구를 위해 헌신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도전한국인본부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각 33인의 자랑스런 인물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장인 삼선새마을금고 이숙희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제1회 자랑스런 성북구 33인의 인물을 찾아 시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수상자분들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끊임없는 각고의 노력을 통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묵묵히 성북구를 발전‧성장시킨 주역이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수여식은 3‧1운동 당시 기미독립선언문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고 현시대의 민족지도자 33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자랑스런 우리고장 33인 시상식의 첫발이 우리 성북이기에 무한한 영광이고 뜻깊다. 수상자 여러분은 성북 대표로서 더욱 무거운 사명감을 갖고 책무를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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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자랑스러운 성북의 33인 시상식’이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도전한국인본부 |
오종균 성북구의회 의장은 “이번 시상식은 성북 지역에서 각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분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오늘 수상자는 우리시대 영웅으로서 성북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만환 성북지역 준비위원장은 "성북지역에서 독립선언에 참가한 33인의 정신을 일깨우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해 온 공적이 있는 33인을 발굴해 시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발탁된 33인은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친 모범적 리더들로서, 이 분들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도전한국인본부는 우리고장 베스트 33인은 기초자치단체별 33인을 구성해 각 분야에서 전문가적인 활동과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끼친 분들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도전한국인본부는 지난 12년간 ‘N포 세대’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팍팍한 삶 속에서도 도전정신을 가지고 묵묵히 자신의 분야에서 도전해 나간 인물을 발굴하고 격려차 시상해 왔다. 지금까지 도전한국인본부는 큰바위얼굴상, 모범시민상, 위대한33인상을 발굴 시상해 왔다.
이번 자랑스런 우리고장 33인 선정은 기초자치단체별 자랑하고 싶은 인물, 지역의 숨은 영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된다. 오늘 성북구를 시작으로 지역별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에서 우리고장 33인 선정을 위한 준비위원들이 구성돼 도전한국인본부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준비 중에 있다. 우리고장 33인 선정을 위한 문의는 중앙본부(awards114@gmail.com)에 연락하면 된다.
한편 ‘우리고장 성북 33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상호 덕성한의원 원장, 천종수 주민자치회 성북구회장, 신종현 삼선새마을금고 고문, 류웅수 청소년지도육성회 회장, 김양순 성북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성영찬 세기밀리너(주) 대표이사, 이성희 현마육영재단 이사장, 하광호 성북구체육 회장, 박덕기 건강정책포럼 회장, 정병관 삼선동 방위협의회 회장, 변창윤 BBQ성북스타점 대표, 문부남 서울측량공사 대표, 홍기봉 식자재 마트 대표, 최필금 요식업 대표, 박정애 청소년선도 어머니회장, 김철희 제이앤지 부회장, 정세균 태진실업 건물주, 김병구 성북체육회 상임고문, 임영옥 부녀회장, 이충호 마리아스튜디오 대표, 장공임 비둘기봉사단 회장, 박찬순 복지협의체 회장, 맹양수 상공회 회장, 김근래 조경업 회장, 박형근 유니베라 한성점 대표, 곽철근 성북구육상연맹 회장, 윤동원 성북동사람들 대표, 변동을 누가메디컬(주) 이사, 박청기 육일전력㈜ 대표, 김종수 서양화가/성북미술협회장, 김명숙 요식업 대표한지희 국제하모니카교육협회 회장, 이동우 ㈜원도어패럴 대표이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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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자랑스러운 성북의 33인 시상식’이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장인 삼선새마을금고 이숙희 이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도전한국인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