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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첫 공개채용’, 지원자 배려한 ‘맞춤형’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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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니 기자

승인 : 2023. 07. 17. 09:51

10개 직군 40여개 직무 모집
서류합격자 일정에 맞춰 화상으로 면접 진행
이달 31일까지 홈페이지 서류 접수
토스뱅크 출범 이후 첫 대규모 공개채용 실시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출범 후 첫 전직군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토스뱅크
토스뱅크가 2021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직군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기존 경력직 직원 중심의 채용을 넘어 신입 직원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개채용 서류접수 기한은 이번달 말까지다.

모집 분야는 총 10개 직군 40여개의 직무다. △엔지니어(코어뱅킹, 프론트엔드 및 서버) △비즈니스(수신 및 여신 상품, 제도) △데이타(데이타 애널리스트 및 사이언티스트) △리스크(신용전략, CSS) △프로덕트(상품개발) △디자인 △컴플라이언스 등 이다.

토스뱅크는 매일 이자 주는 통장부터 쓸 때마다 캐시백 해주는 카드, 원리금 부담을 낮춰주는 대출 등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출범 1년 반만에 고객수 700만명, 수신 21조원, 여신 11조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했다. 하반기에는 새롭게 전월세대출, 공동대출, 외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토스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경력 기간은 없고, 지원자 개개인의 일정을 배려하는 맞춤 채용 프로세스로 진행한다.

서류 전형 결과는 순차적으로 안내되고 직무 및 문화적합성 인터뷰는 서류 합격자 일정에 맞춰 온라인 및 화상으로 진행된다. 처우협의는 합격자 대상으로 개별 안내되고 일부 포지션에 대해서는 과제 전형도 진행한다.

토스뱅크는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지난 100년간 시중은행이 시도하지 못한 공급자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금융 서비스의 중심을 옮기고 있다"라며 "이번 대규모 공채를 통해 우리와 같은 꿈을 실현할 능력 있는 동료들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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