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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논란’ 최예나, 컨디션 난조로 ‘쇼!음악중심’ 녹화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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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7. 01. 11:21

(0627) 최예나 앨범 커버
최예나 /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가수 최예나가 컨디션 난조로 1일 예정이었던 MBC '쇼! 음악중심' 녹화를 취소했다.

최예나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진행 예정이던 '쇼! 음악중심' 사후 녹화는 최예나의 컨디션 난조로 취소됐다"며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최예나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예나는 지난달 27일 두 번째 싱글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를 발매하고 컴백했으나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가 실제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언급하며 부정적인 의미를 썼고 뮤직비디오에 해당 아티스트가 등장한다며 비난을 받았다. 최예나 측은 '헤이트 로드리고'가 선망의 대상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에 대한 동경을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로 표현한 노래라고 설명한 바 있다. 최예나는 이 곡에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30일 '헤이트 로드리고' 뮤직비디오를 비공개로 전환하며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있음을 발견하고 지난 29일 비공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현재 수정본이 올라온 상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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