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가구, 맞벌이 가구, 다자녀 가구로 총 300가구를 모집한다. 본인 또는 가족이 장애, 질병 등을 앓고 있어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 선정대상이다.
본인부담금 없이 업체에서 파견한 가사 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가구당 총 6회(1회당 4시간) 제공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엄마 아빠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