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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탄소중립 한마당’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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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6. 01. 16:22

탄소중립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선언 및 퍼포먼스
0노원구청
/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오는 3일 중계 등나무문화공원에서 '2023 노원 탄소중립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구는 탄소중립을 위한 구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근 구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 최종 10가지 약속을 선정했다.

구청장과 환경단체 대표, 학생 등 10여 명은 행사에서 10가지 약속을 발표하며 지름 1.5m로 제작된 붉은 지구가 푸른 지구로 변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외에도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햇빛놀이터, 햇빛분수, 자전거발전소를 이용한 솜사탕만들기, 수족관 등 다양한 체험부스 43개도 운영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이 뽑은 탄소중립 실천 10가지는 우리의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라며 "기후위기 문제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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