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은평구, 취약계층 방범시설물 설치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528010015452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5. 28. 13:45

1-은평구청사 전경
/은평구청
서울 은평구는 범죄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시설물 설치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45가구다.

구는 엘지유플러스와 협업해 기초생활수급자 중 미혼모·한부모 가정 15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IOT(사물인터넷) 시설물 설치를 지원했다.

제공된 IOT 시설물은 홈 CCTV, 도어센서, 동작감지센서 3종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거주자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집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향후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원 규모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