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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배 ‘가족사랑낚시대회’…4년만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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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4. 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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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가족사랑낚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팀이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9일 충남 공주시 소재 자연농원낚시터에서 '제1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가족사랑낚시대회 및 어린이낚시안전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행사로, 가족친화적 낚시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 '전국민물낚시대회'에서 '가족사랑낚시대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대회에는 가족사랑낚시대회 400여 명과 어린이낚시안전체험교실 200여 명(보호자 포함)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명뗏목 가상현실 체험, 자석 물고기잡이, 친환경 가방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운영됐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한 자리에 모인 가족 및 어린이들에게 "가족사랑낚시대회 및 어린이낚시안전체험교실이 안전하고 건강한 낚시문화를 조성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면서 "이 자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이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낚시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환경의 파수꾼'이 돼주면 좋겠다"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해수부는 우수낚시터 지정과 낚시복합타운 조성 등 안전하고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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