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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주제는 △전통시장에서 일회용품 없이 장보기 리뷰 △관악산 및 별빛내린천(도림천)에서 플로깅 챌린지 등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다.
구는 '탄소중립 ECO 숏폼 콘테스트'로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60초 이내 짧은 영상을 통해 참신한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구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만 18세 이상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다음 달 10일 오후 6시까지 관악구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민관 합동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상금 100만원) △우수 2개(상금 각 50만원) △장려 3개(상금 각 30만원) 총 6개 작품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유치원 및 초·중·고에 찾아가는 기후위기대응 교육 프로그램, 구 SNS 등을 통한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5월 초 관악구 홈페이지에 공고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구민 모두가 일상 속 실천을 생활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청정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