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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토, 2023년은 ‘성장 원년의 해’ 선언...공격 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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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3. 01. 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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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토 하철상전무.
(주)올토가 올해를 '성장 원년'으로 삼아 공격적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올토는 자연발효공법을 사용해 잔디예지물을 부엽토로 생산해내는 친환경 기업이다. 30년 넘는 골프장 잔디관리 경력으로 '잔디 박사'로 불리는 하철상 전무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화에 성공했다.

올토는 지난해 창업과 더불어 초기창업패키지 등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토는 지난해 9월 전남 장성군과 잔디예지물 처리 및 부엽토 생산시설 건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인허가가 마무리되면 장성군내 생산시설에서 빠르면 오는 6월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초 출시한 천연 탈취제 '자연이든 공기정화제'도 사용자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어 판매망 확충을 서두르고 있다.

회사 직영 판매체제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매처를 다양화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강민진 올토 대표는"지난해 올토가 갓 태어난 신생아라면 올해는 걸음마를 시작하는 단계다"며 "오랜 시간 준비하고 추진했던 장성군 생산시설이 가동되고, 지난해 출시한 탈취제가 고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만큼 올해를 '성장 원년'으로 생각하고 올토 전 가족이 공격적으로 한 발 더 뛰겠다"고 밝혔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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