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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이웃과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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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1. 19. 14:30

문헌일 구로구청장, 전날 사회복지시설 찾아 종사자 및 이용자 격려
구로구, 위문금 지원시설 늘리고 시설규모에 따라 합리적 지원 개선
구로구,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왼쪽부터)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지난 18일 사회복지시설인 구로 구립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이성미 시설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구로구
서울 구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문헌일 구청장과 4급 이상 공직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문 구청장은 전날 오후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이번 설맞이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59곳과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 소외계층 1만219가구가 대상이다.

구는 사회복지시설 59곳과 경로당 201곳,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구는 종합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어르신 복지시설 등 9곳을 추가하고 시설별 일괄지급하던 방식은 시설 규모에 따라 합리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따뜻한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며 "이웃과 함께 모두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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