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위문금 지원시설 늘리고 시설규모에 따라 합리적 지원 개선
|
문 구청장은 전날 오후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이번 설맞이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59곳과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 소외계층 1만219가구가 대상이다.
구는 사회복지시설 59곳과 경로당 201곳,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구는 종합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어르신 복지시설 등 9곳을 추가하고 시설별 일괄지급하던 방식은 시설 규모에 따라 합리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따뜻한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며 "이웃과 함께 모두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