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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일자리 지원 강화…취업 전문 컨설턴트 4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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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1. 16. 06:00

취업분야 상담 전문성 갖춘 시 중장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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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중장년이 취업 전문 컨설턴트에게 상담을 받고 있다. /제공=서울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층의 일자리 찾기를 도울 전문 컨설턴트 45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장년 취업 전문 컨설턴트는 기업의 직무 중심 채용 등 고용 환경에 맞춰 중장년의 경력 설계를 돕고 맞춤형 채용 연계를 지원하는 상담을 한다. 구체적으로 생애설계 4대 영역 진단·상담, 경력설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상담, 취업처 발굴 등이다.

모집 대상은 일자리 상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시 중장년(만 40~64세)이다. 활동기간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1일 8시간, 주 40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컨설턴트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은 22일까지 50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퇴직 연령이 빨라지고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중장년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자문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의 중장년 종합지원정책 서울런4050의 핵심과제로서 전환기 중장년의 가장 큰 욕구인 일자리 지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바탕으로 본격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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