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태원 참사] 김진표,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 이태원 참사 국조 협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14010006988

글자크기

닫기

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11. 14. 07:51

의사봉 두드리는 김진표 국회의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
김진표 국회의장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14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한다.

이날 회동에서 여야는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한 국정조사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이번 참사 관련 수사 대상이 돼야 할 경찰이 수사의 주체로 나서고 있다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야권은 국조 요구서를 제출하며 여당을 압박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 3당 단독으로라도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황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당내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회의를 열고 야당의 국정조사 추진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천현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