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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은 제10대, 제11대 경북도의회 의원에 선출되어 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정책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경북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한 조례, 경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경북도교육청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활성화 조례 대표 발의 등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어 2022년 7월 1일 제10대 경산시장에 취임했으며,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민선8기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현장을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시민고충상담 TF팀',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신설해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한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시청 소속 7, 8, 9급 공무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행정 내부의 소통, 공감을 실천하고 있다.
조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경산시를 잘 이끌어가라는 의미로 받는 상"이라며 "경산시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도시 경산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