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일 남양주캠퍼스에서 2022년 1차 청년고용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양주시 일자리복지팀, 미래인재과 청년정책팀,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팀, 남양주여성일자리센터,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금곡고등학교 등 6개 청년고용 관련 공공기관과 경복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의 신규 담당자 청년고용실무협의회 위원 위촉과 2022년 대학일자리센터 상반기 운영 현황 발표, 지역청년 연계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발표 및 실적 공유,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청년고용실무협의회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청년고용서비스 제공 및 공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2019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도훈 경복대 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 기관들이 함께 힘을 합쳐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일자리센터는 협의회와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사회발전과 청년일자리창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지난 3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