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관동대가 전달한 마스크는 지역 내 복지기관 봉사자와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가톨릭관동대 인권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시기인 만큼 지역 내 복지기관들에 마스크가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기관들에게 나눔 활동 등을 통해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는 강원영동지역 대학 중 최초로 인권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센터는 교육부의 2022년 대학인권센터 선도 모델 개발 시범사업에 선정돼 대학 구성원의 인권보호와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