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병상 신속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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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만94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13만8812명)보다 9401명 적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만8919명, 해외 유입은 492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12만938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11명이며 재원중 60세 이상 위중증 환자는 443명(86.7%)이다. 사망자 84명 중 60세 이상은 81명(96.4%)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수도권 주말 당번병원'을 운영하기로 했다. 고위험 산모와 영유아, 중증 기저질환자, 응급수술이 필요한 환자 등이 주말에 병상을 신속하게 배정받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