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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서울'이 14일 오후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됐다. 12일부터 3일간 진행된 서울콘서트는 임영웅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의 대장정을 짓는 마지막 공연이다.
이날 임영웅은 UN의 '파도' '천생연분'으로 앙코르 무대를 마친 후 다시 팬들과 마주했다.
임영웅은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을 하게 됐다. 12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계속해서 노래를 할 것이다. 저도 많은 사랑 드리겠다"며 "마지막 곡은 기억 속에 평생 찬란이 빛나길 바라며 '인생찬가'를 부르겠다"며 인사를 했다.
임영웅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는 5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전 지역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