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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우철)는 최근 ‘㈜디오네인터내셔널’로부터 코로나19 생계위기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입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4만여개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루어졌고,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를 통해 배분됐다.
주선섭 디오네인터내셔널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우울한 마음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우리 기업의 식품을 기부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디오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북유럽 명품 아이스크림 디오네(Dione) 국내 론칭 기업으로 유럽 본사의 지침으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사에서 론칭한 디오네 아이스크림은 인공색소나 향을 첨가하지 않고, 100% 천연재료와 인증 유제품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고 덧붙였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다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는 시기에 기부 물품과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어 기부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오네(Dione)는 리투아니아 전통 브랜드로 1950년 창립한 이래 70여년 동안 전 세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신의 여왕’이란 의미를 지닌 디오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을 모티브로 탄생한 브랜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