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G유플, 민원업무 AI 자동접수 시스템 도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29010017505

글자크기

닫기

조채원 기자

승인 : 2022. 07. 29. 10:10

0730 LG유플러스, 근로복지공단 민원접수업무 개선한다(가로)
LG유플러스는 더존ICT그룹 전자팩스 솔루션 전문기업 키컴과 함께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 민원업무를 인공지능으로 개선하는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26일 근로복지공단 울산 본사에서 열린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 및 QR코드신고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윤성태 키컴 대표, 최기동 근로복지공단 기획이사,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이 협약서를 들고 있는 모습./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더존ICT그룹 전자팩스 솔루션 전문기업 키컴과 함께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 민원업무를 인공지능으로 개선하는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은 근로복지공단의 창구와 팩스,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로 유입되는 민원서류까지 통합 관리하는 차세대 민원시스템으로, 2006년 도입된 웹팩스 시스템을 대신한다.

특히 공단 내 업무시스템과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을 결합해 통합 민원접수-처리 시스템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QR코드를 통해 4대 보험 신고를 자동인식-접수-처리하는 'QR코드 신고시스템'도 공단의 민원업무에 적용됐다.
LG유플러스는 이 시스템에 전용회선을 제공하며 키컴은 시스템 개발을 맡는다.

권근섭 LG유플러스 동부기업영업담당은 "근로복지공단의 민원업무가 대폭 개선됨에 따라 민원 고객들의 Pain-point도 상당 수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이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채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