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우건설,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 분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11010005471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7. 11. 10:42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조감도)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 조감도/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일원에서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468호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진구의 중심 부암동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축구장 면적의 65배(47만 3279㎡) 규모인 부산시민공원이 있다. 향후 공원 내에는 자연숲 길, 향기의 숲, 미로정원 등 다양한 테마가 조성 예정이다.

특히 부산진구는 시민공원 재정비촉진(계획)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예정) 등 대규모 도시 개발이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진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프리미엄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10개 노선에 달하는 버스 정류소와 부전역(동해선)이 있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부산을 동서로 빠르게 잇는 동서고가로 및 시민공원로가 있어 시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부전~마산 복선전철(2023년 예정)과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개발예정)로 인해 향후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LG베스트샵, 삼성디지털프라자, 부산진구청 등의 생활편의시설 및 관공서가 위치해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도 있어 우수한 문화쇼핑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부산 최대의 서면 상권도 가깝다.

미래 비전도 기대된다. 우선 부산시민공원은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일대 환경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며 인근으로는 약 8500 가구(예정) 재정비촉진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도 개발 예정으로 향후 교통 여건 확충과 일대의 인프라 개선,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범천동 철도차량정비장 이전 사업도 계획에 있어 노후화된 도심이 더욱 쾌적해지고 지역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는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만큼 부산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면서 “푸르지오의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오는 8월 문을 열 예정이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