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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탄소중립산업포럼은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를 한 번에 주최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종합 전시회다. 국내외 기업 약 230개가 참여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소재와 부품부터 모듈, 인버터, 구조물 등 설치시스템, 전력설비와 각종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이날 박 이사는 올해 PV월드 포럼에서 ‘태양광 비즈니스의 새로운 돌파구, ZEB’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에너지엑스 플랫폼은 그 동안 불투명하게 운영됐던 에너지, 건축 그리고 금융 시장을 통합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에너지엑스의 제로에너지빌딩 건축, 태양광발전소 건축, RE100 전환, 원스톱솔루션 서비스와 함께 OB맥주 RE100, 국내 최초 플러스 제로에너지빌딩인 ‘에너지엑스빌딩’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박 이사는 “2025년부터 의무화되는 제로에너지빌딩은 건축과 태양광 비즈니스의 지평을 넓힌 것으로 평가된다”며 “한국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건축산업의 제로에너지빌딩으로의 전환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며 기존 건설산업의 기업들도 에너지엑스를 통해 이 시장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