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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구조대원 32명이 참여한 훈련은 평택시 가재동에 소재한 송탄폐차장에서 실물 자동차를 이용해 교통사고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인명 구조 기술 향상을 위해 소규모 팀 단위 훈련이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교통사고 유형별(끼임, 깔림, 갇힘 등) 장비 선정 및 구조 전술 훈련 △중량물 작업과 절단 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실물 자동차 활용 문개방·절단·넓힘·들어올림·유리파괴 등 전술 능력 강화 △차량 구조원리와 교통사고 현장 2차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송탄소방서 황은식 서장은 “교통사고 대응훈련은 신속한 구조활동과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이다”며 “송탄소방서에서는 이처럼 재난 상황별 특별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