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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와 한국장학재단은 30일 케이뱅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학자금대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접근성과 비대면 편의성이 강점인 만큼 2030 청년이 학자금대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케이뱅크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대출 지원을 위한 자금 이체, 원리금 수납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기덕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인터넷은행 중 처음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은 만큼 케이뱅크의 접근성과 비대면 편의성을 바탕으로 청년 세대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병기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하는 데 뜻을 함께 해준 케이뱅크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들이 수수료 부담없이 학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