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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측 “서지수 외 멤버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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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6. 23. 15:42

러블리즈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아시아투데이DB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서지수를 제외한 7명 멤버(베이비소울, 유지애,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는 이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월 4일까지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지수는 지난 21일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아 선제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멤버들과 스태프들 역시 검사를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멤버들 역시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이미주가 스페셜 DJ로 출연 예정이었던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개그맨 유민상이 대신했고, 케이는 출연 중인 뮤지컬 ‘태양의 노래’ 공연을 취소했다.

이미주가 출연 예정인 tvN ‘식스센스2’는 아직 첫 방송을 시작하지 않았고 2주동안 촬영 계획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한 분량이 남아 있어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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