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회사 측에 따르면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2020년 발매된 활명수 123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OTC 총괄사업부 김대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김 상무는 “매년 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활명수의 ‘생명을 살리는 물’ 가치를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화약품은 활명수 정신을 바탕으로 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는 지난 2013년에 첫 선을 보인 활명수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카카오프렌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패션브랜드 게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활명수 기념판을 매년 출시해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 활명수-유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미인活(활) 등 총 일곱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