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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720+ 1등 당첨자 후기 “한두장씩 구매한 복권이 행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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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2. 05. 02:42

/동행복권
연금복권720+ 1등 당첨자가 당첨 소감을 전했다.

연금복권720+ 29회차 1등에 당첨된 A씨는 최근 동행복권과의 인터뷰에서 "지갑에 7000원이 있길래 로또를 5000원, 연금복권을 2000원어치 샀는데 그 가게에 29회차의 이 번호는 4조만 남아있어서 이거랑 다른 번호를 한 장 샀다. 인터넷으로 연금복권 당첨 결과를 확인했는데 하나도 안 떨리고 담담했었다. 스스로도 신기했다"고 당첨 소감을 전했다.

A씨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꿈은 꾸지 않았지만, 평소에 연금복권은 잘 될 거란 믿음 같은 게 있었고, 조금씩이라도 계속 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복권을 사러 가면 연금복권을 꼭 한 장이라도 사오라고 계속 얘기했었다"고 답했다.

한편 연금복권720+ 1등 당첨금은 매월 7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546만원 정도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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