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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남원에 거주하는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003번째 확진자는 광주 1426번째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전북 1004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에 앞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한편 전북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은 매일 한자리수에 그쳐 주춤한 모양새다.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환자는 모두 97명이다.